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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11년 제주살이 마침표 "제주 집 렌트" [소셜in]

기사입력2024-08-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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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서울로 이사 온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목)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822 mini핑계고 : 유재석, 정재형, 이상순 @뜬뜬편집실 (OneCam)'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이상순, 정재형이 출연해 유재석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진짜 얘기한 대로 공연이나 이런 거 계획 없냐"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내가 서울로 이주를 한다. 가을쯤에 이사한다. 그 이후에는 공연을 할 계획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순은 "그전에는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연습을 해야 하는데 왔다 갔다 하기가 어렵다"라며 "조금 있다가 7시 15분에 또 비행기 타고 가야 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제주살이 11년 차 이상순은 "어쨌든 우리도 좀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 거라 결정은 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거다. 그 집은 렌트를 줄 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재형은 "누구한테 렌트하냐. 내가 잠깐 들어가서 살까 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상순은 "아니다. 우리 친구가 벌써 (들어오기로 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 이효리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유재석에게 이상순은 "효리는 잘 지내고 있다. 내가 이제 서울에 자꾸 오니까 효리가 집에서 반려견을 돌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11년간 제주도에서 거주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뜬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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