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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14세 연상 신현빈과 커플 연기…"로맨스 호흡 100점"(신데렐라)

기사입력2024-08-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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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신현빈과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연출 서민정, 이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 서민정 PD가 참석했다.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신현빈은 극 중 현실 직장인 윤서를 맡았다. 1년 넘게 사내 비밀 연애 중이던 남자친구 문상민이 회사 대주주의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동화 같은 해피 엔딩을 꿈꾸기보단 과감히 현실을 택한다.


완벽한 재벌남 문상민에겐 사랑이 전부다. 재벌의 신분을 숨기고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한 문상민은 선배인 신현빈과 달콤한 사내 비밀 연애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충격을 받는다.

2000년생 문상민과 1986년생 신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나이 14세 차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문상민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강조했다. 신현빈은 "다른 인터뷰 할 땐 150점이라 하더니"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즐겁게 촬영했고, 더 잘할 수도 있었으니까 99점이다. 우리 커플 말고도 굉장히 즐겁게 다들 촬영했다"고 거들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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