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3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영철은 공용거실로 모여드는 사람들을 집주인처럼 맞이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방마다 한 분씩 여기 오시든 옆 방 오시든... 남녀 한 명씩 방을 바꿀까?”라며 혼숙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철은 “18금 느낌, 다 아실 분들이”이라며 농담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마취 전문의 영수를 언급하며 “마취총 쏴서 재워야 해”라고 말했다.
이후 영철은 자기소개 시간에 “나이는 43세, 직업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라고 밝혔다. 데프콘은 “의사 선생님이었어”라며 깜짝 놀랐다. 또한, 영철은 10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0년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그는 “6학년, 4학년 두 딸을 양육하다가 작년에 큰딸이 엄마한테 가고 싶다고 해서 보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디 프로필에 도전 중이라며 근육질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