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쾌걸오정연'에는 오정연이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직접 공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정연은 "'신박한 정리'라는, 정리된 집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추억 창고 방만 약간 침소봉대 됐다. 깨끗하지 않게 산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선입견이다. 쾌적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정연은 "방송에서 집 공개하는 게 진짜 오랜만이다. 4년 만이다. 나 혼자 사는 집이다.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 톤으로 평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내가 혼자 살기엔 크다"고 소개했다.
직접 조립한 침대도 자랑했다. "원래 손재주가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오정연은 "조립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같이 하고 싶긴 하다. 혼자 할 땐 외로움을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협의 이혼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오정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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