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DEADLINE)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스타워즈 시리즈인 디즈니+ '애콜라이트'의 두 번째 시즌은 없다.
이 결정은 시리즈 제작자이자 감독, 총괄 프로듀서인 레슬리 헤드랜드가 '애콜라이트' 시즌1을 모두 선보이고, 종영 한 달 후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매체는 '애콜라이트'가 시즌2 제작을 취소한 게 전혀 놀랍지 않다고. 이 작품은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 지표인 '로튼 토마토'에서 비평가들의 평은 나쁘지 않았으나, 흥행 성적은 부진했다.
여기에 '스타워즈' 팬들은 '한 번도 동양 배우가 제다이를 맡은 적이 없다', '다인종, 다국적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과도한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아니냐'며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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