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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 래퍼 정체, 산이였다‥경찰 17일 입건

기사입력2024-08-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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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마포구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을 휴대전화로 폭행해 눈 주변과 치아 일부를 다치게 한 래퍼가 산이로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오후 8시 30분 경 서울 마포구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에게 "자전거 똑바로 끌고 가라"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을 한 인물은 산이었다. 당시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기초 조사를 한 뒤 산이와 행인을 돌려보냈다고. 이후 한차례 더 산이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던 경찰은 산이에게 혐의가 있다 보고 17일에 정식으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산이와 행인을 돌려보냈다. 이후 산이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그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17일 입건해 정식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산이는 2010년 데뷔 후 '한 여름밤의 꿀' 등 대표곡을 갖고 있다. 엠넷 힙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지난 22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활동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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