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로 출발한 것에 이어 개봉 첫 주말에도 역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행복의 나라’는 개봉 첫 주말인 8월 16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222,5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스코어 447,643명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CGV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1점 메가박스 8.6점 등의 높은 평점은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고 있으며, 이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행복의 나라’의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것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높은 만족도 때문이다. 실제 관객들은 “정말 추천합니다 역사를 똑바로 마주하며 마음 속에 울분, 분노, 안타까움 등 다양한 감정이 들게끔 하는 영화였습니다”(네이버 minu****), “너무 강추인 영화!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ㅠ”(CGV 충성된일꾼) 등 다채로운 감정을 끌어낸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으며,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지는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네이버 rlae****),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네이버 jayw****), “시기가 시기인 만큼 진짜 와닿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근현대사가 있을 듯"(네이버 dmsr****), “영화 다 보고 나서 제목에 행복 글자 거꾸로 디자인한 게 눈에 들어왔는데 소름 돋았어요. 여러 가지로 와닿았습니다”(CGV nadia**), “그 시대의 아픔과 좌절 그리고 분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된다"(CGV 창신동***) 등 영화가 주는 묵직한 메시지와 뜨거운 울림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고, 역사적 사실의 한 장면을 보고 나니 가슴이 더 먹먹해집니다"(CGV 지구를***), "실화 바탕의 스토리에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해서 긴장하며 봤어요"(CGV 무비**), "조정석 배우님 작품을 찾아서 본건 아니지만 꽤 많은 작품을 보았어요. 지금까지 작품 중 이 영화의 연기가 최고입니다"(롯데시네마 해피**), "역사가 스포라고 알았지만 그 시대를 살아간 이들을 보며 눈물이 났어요. 연기자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이선균의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메가박스 salt58**) 등 배우들의 열연과 연기력에서 비롯된 몰입감을 극찬하기도 해 개봉 2주차까지 이어질 ‘행복’한 흥행세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는 ‘행복의 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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