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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주세요" 박명수, KBS 예능 수뇌부 만나 대상 구걸(?)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기사입력2024-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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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KBS 예능국 수뇌부를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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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KBS 예능국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역시 내 고향은 KBS다"라며 KBS를 찾았다. MBC가 고향 아니냐는 MC 김숙의 지적에 "사랑방중계 있었다. 91년도부터 KBS에서 일했다. 처음 시작은 KBS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김숙은 "바로 떠났지 않냐"라며 웃었다.

6층에 도착한 박명수는 게시판에 'KBS 미래를 위한 간담회' 포스터를 붙였다. 그는 "MZ PD들을 만나서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예능센터장실을 찾았다. 그 곳에는 KBS 예능 센터장과 '사당귀' CP가 있었다. 박명수는 시작부터 "옛날부터 잘나가는 PD들이 못생겼었다. 근데 한경천은 인물도 좋고 연출을 잘해"라며 센터장을 칭찬했다. '사당귀' CP는 "만나서 반갑고 고맙긴한데 오늘 오신 용건이 뭐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사당귀' 좋다. 화제성도 올라가고 있고, 제가 하는 라디오 광고 완판이다. 제가 '사당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저는 대상을 꿈꾸고 있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김숙은 "제가 알기로는 (대상은) PD 30명 정도가 투표하는 걸로 알고 있다. 센터장님 권한이 아예 없다"라고 지적하자, 박명수는 "우선 수뇌부부터 만나서 공략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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