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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데뷔 후 '저 동남아 XX 빼' 악플에 상처"

기사입력2024-08-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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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데뷔 후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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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밀리언 채널에는 '뱀뱀, 인종 차별 썰부터 댄스 챌린지에 대한 비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외국인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습생 때는 괜찮았다. 숙소에 있을 때는 다 외국인이기도 하고 이미 갓세븐 멤버가 몇 명 있는 상태라 재밌게 잘 지냈다. 솔직히 월말평가 성적이나 태도 성적도 계속 좋은 평을 받았는데 막상 데뷔하니까 생각대로 안 돼 그때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때 어리기도 했고 피부도 지금처럼 밝지 않았다. 볼살도 있고 좀 목소리도 그렇고 하니 사람들이 '얘만 없었으면 완성이 됐을 텐데', "저 동남아 XX 빼'라고 하더라. 되게 상처받았다. 그때는 그래도 좀 섭섭하게 있다가 원동력으로 쓰고 열심히 했다. 좀 좋아진 것 같긴 한데 해외에서 공연하면 제 팬분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면 제 팬분들이 없다. 오히려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한국 분들이 저를 인정해 주기 시작했다. 예능 덕일 수도 있긴 한데 예능 덕에 제 본업까지 탄력이 받으니까 요즘은 좋다. 인정받기 전까지 '그 10년이 힘들었다'고 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리아킴은 "그런 말은 생각도 못 했다. 태국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뱀뱀은 최근 미니앨범 'BAMESIS'를 공개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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