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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 ‘예능신 강림’의 날 “신인 시절 춤추다 바지 찢어졌다”

기사입력2024-08-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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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예능신이 왔을 때를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권은비와 이준이 등장했다.

이준은 이날 ‘플렉스’를 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엠블랙에서 함께 활동했던 천둥네 집들이 선물이었다.

이준은 “친하게 지낸 지 16년째다. 천둥이 고등학생일 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도 크고 얼굴도 작아서 사진찍을때마다 비교될까봐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신인 시절 예능에 고정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스타골든벨’에 고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하려고 무리수까지 뒀다. 춤 추다 다리를 찢었는데 바지도 같이 찢어졌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난 앞에서 봤다. 팬티 2/3는 본 것 같다. 스태프는 다 봤다”라고 증언(!)했다. 전현무는 “그때 팬들도 있었는데”라고 하자 이준은 “다 좋아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 일로 주목받았다. 예능신이 왔다 라며 좋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준은 마트에 가서 고심 끝에 질좋은 휴지를 선물로 샀다. “16년지기 선물이 휴지?”라며 매서워진 MC들 눈초리에 이준은 “나 축의금 많이 냈다. 세 자리다. 그날 축의금 액수 1위다”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이준은 천둥과 미미의 신혼집에 가서 옛날 앨범들을 보고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천둥은 “효율성 그런 거 모르겠다. 이준은 쓸 땐 쓰고 아낄 때 아끼는 사람”이라며 이준을 높이 평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변성재 매니저와 이준&이광주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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