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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워터밤 여신’ 권은비,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개합니다”

기사입력2024-08-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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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워터밤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직전까지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권은비와 이준이 등장했다. .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지난해부터 대활약을 펼쳤다. 권은비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젖을 때를 대비해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권은비는 이날 아침부터 운동에 나섰다. “체력 소비되면 어떡하냐”라는 말에 권은비는 “잔근육 보여야 한다. 아침에 미리 펌핑해두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어떤 가수는 트레이너를 아예 대동하더라”라는 권은비 말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권은비는 아침부터 고난도의 필라테스 동작에 도전했다. 강사는 “다른 사람 하는 거 못봤다. 오직 권은비만 하는 것!”이라며 계속 동기 부여를 해서 동작을 성공시켰다.

필라테스를 마친 권은비는 샐러드 약간을 먹고 헤어샵으로 향했다. “붙임머리가 너무 길면 옆구리에 낀다”라는 권은비 말에 원장은 머리 길이를 고심했다. 또한, 미역(!)을 방지하기 위해 가르마 부분을 단단히 고정시키기로 했다.

메이크업은 눈썹부터 입술까지 실러부터 바르는 정성을 보였다. 기능을 들은 송은이는 “목재에 바르는 바니시 같은 거구나”라고 이해했다.

다음에는 메이크업을 고정시키기 위해 픽서를 뿌렸다. 냄새가 코를 찌르자 모두 괴로워했지만 메이크업 담당은 “워터밤 때문에 3~4회는 뿌릴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를 마친 권은비는 워터밤 행사장으로 향했다. 도착하자 대기실에서 의상을 고민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양면 테이프도 붙일 것”이라는 스타일리스트 말에 권은비는 흡족한 표정이었다. “잘 안 뜯어지는 테이프가 있어서 직구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이 너무 화질이 좋아서 신경써야 한다”라며 미백크림은 발가락 사이에까지 발랐다. 방수 마이크에 인이어까지 착용한 권은비는 그제서야 무대에 나섰다.

권은비는 “여기서 꼭 밝히고 싶은 게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이어를 꽉 조이는 바람에 치마 잡느라 복근이 안 보였다. 심지어 인이어줄 때문에 배가 접혀 보인다”라고 하소연했다.

권은비는 “‘전참시’가 다행히 운동하는 모습 잡아주셨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MC들 역시 안도했다. 권은비는 “작년보다 순서로 뒤로 밀리고 페이도 올랐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변성재 매니저와 이준&이광주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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