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목)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정은 딸 서규원이 호텔 인사과에 취업했다고 밝히며 딸과 멀어지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규원은 "엄마가 이기적이라고 하더라. 제가 봐도 엄마랑 얘기할 시간이 별로 없다. 7시에 퇴근해서 운동을 다녀오면 밤 10시다. 그런데 노는 것도 아니고 일하다가 오는 것 아니냐"고 하며 "엄마한테 든든한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유혜정은 "학생 때는 엄마가 다른 사람 만나는 것 싫다고 하더니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니 나를 떠나보내고 싶은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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