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스' 션 "루게릭 요양병원, 국내 아닌 세계 최초…올 12월 완공"

기사입력2024-08-15 00:0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션이 루게릭 요양병원이 오는 12월 완공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런노운크루' 특집으로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기부런을 통해 러너를 모집하고 기업의 후원도 받아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에게 집을 지어드리는 것을 기획했다. 첫해 3억 9천만 원으로 시작해 8억 3천만 원, 12억, 작년에 15억, 총 39억이 모금이 돼 총 16채의 집이 완공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도 14년간 품어온 꿈이다. 작년에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는데 218억 규모였다. 저는 국내 최초라고 얘기했는데 알아봤더니 전 세계 최초라고 하더라. 루게릭 요양병원 자체가 어디에도 없다. 처음엔 루게릭병이 생소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관심을 끌었는데 병원이 실제로 지어질 거라고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지 못하셨던 것 같다.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올 12월에 완공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션은 달리기로 국내 최초 기록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1년 안에 6대 마라톤을 완주하려고 한다. 보통 몇 년에 걸쳐서 한다. 1년 안에 완주한 사람은 없다. 런던과 보스턴이 6일 차로 있어서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