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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행복의 나라' 실 관람객 리뷰 보니 #웰메이드 #분노 #먹먹함

기사입력2024-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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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오늘(14일) 개봉한 가운데 실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파파스필름, 오스카10스튜디오 | 공동제작: 초이스컷픽쳐스 | 감독/각색: 추창민 | 각본: 허준석 | 출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외 | 개봉: 2024년 8월 14일]

iMBC 연예뉴스 사진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늘 개봉한 가운데 포털의 영화 사이트에서는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가 끝나고 김마스타의 노래와 ’우리는 이선균과 함께 했음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음RIP…" "생각도 못했는데 눈물 1L 쏟고 나옴 배우들 연기도 굿굿 완전 추천" "진짜 배우들 연기 미쳤음.. 조정석, 유재명 뿐만 아니라, 이선균 배우 그 감정선을 어떻게 저렇게 디테일하게 표현했지… 진짜 다들 너무 대단합니다…그리고 법정씬 너무 디테일해서 깜짝 놀랐어요 제작기 영상 보고 와서 그런지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던것 같아요이 영화 잘 됐으면 좋겠다ㅠㅠ" "모두가 아는 결말이지만 색다른 시선. 이선균이 연기했기에 더 먹먹하다.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웰메이드. 배우 이선균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영화를 잔혹한 슬픔으로 몰고간다. 아까운 배우, 행복의 나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관람객들은 근현대사를 다루는 이야기이고 최근 '서울의 봄'이 이 직후의 상황을 자세히 그려주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수 있었다는 평들이 많았다. 또한 열불 터지는데 소소한 웃음 포인트가 있다며 울고 웃었다는 반응도 많이 나오고 있다. 광복절에 다시 봐야겠다는 의견이나 효도 영화로 좋겠다는 의견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중.


‘행복의 나라’는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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