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회식비 천만 원 넘어"…정해인, 200명 스태프 위해 소고기 플렉스 [소셜in]

기사입력2024-08-14 07: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정해인이 통 큰 플렉스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 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김지은은 "스태프들만 회식하는 자리가 있었다. 내가 돈을 아직 많이 못 버니까 회식에 보태라고 소정의 돈을 줬는데 다시 돌려주더라"라며 "이유를 물었더니, 정해인이 카드를 줬다고 하더라"라며 미담을 전했다.


이어 김지은은 "전체 회식 때도 (정해인이) 샀다"라고 밝혔고, 정해인은 "200명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거기가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같이 파는 집이다. 소고기를 먹으라고 했는데, 다들 소고기만 먹으니 '돼지고기도 맛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해인은 "원래 비하인드가 그 집이 회식을 종종 하는 곳인데 원래는 소고기를 막아 놓는다고 하더라. 내가 그게 너무 불편했다. 메뉴판에 있고 눈에 보이는데 막아놓는 게 그렇다고 해서 메뉴 다 열어놔 달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정해인은 "중간중간 체크했는데 술이 들어가면서 팍팍 올라가더라. 대강 100만 원 단위는 아니었던 것 같다"면서 회식비로 약 천만 원대를 결제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8월 17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