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 '강나미❤상화 부부 동반하자마자 뽀뽀부터?! 틀리면 날아가는 도전! 상화벨 (feat.플라잉체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앞서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구독자수 80만 명이 넘으면 아내 이상화가 채널에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강남은 샴페인을 들고 "80만 축하드린다. 80만 됐다는 게 엄청 큰 거다. 이렇게까지 돈을 써주실지 몰랐다"라며 제작진이 준비해 준 케이크과 음식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나는 이것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화가 얼굴이 다 나오니까 이상화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남은 "결혼한 지 5년 됐다. 얼마나 이분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살았는지"라며 "아마 이상화 가족 중에 어머님보다 내가 더 알 것 같은 느낌이다. 5년 동안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같이 있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래야 결혼생활이 가능하다"라고 명언을 남겼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 관련 20개의 퀴즈를 풀고 틀리면 '플라잉 체어'에서 날아가는 벌칙을 수행했다. 강남은 "많이 맞추면 뭐 하나 들어주면 안 되냐"라며 "10 문제 정도 맞히면 10분 뽀뽀하고 싶다"라고 소원을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 후 강남은 20문제 중 11문제를 맞혔고, 강남은 "일단 이상화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뽀뽀해"를 외치며 재촉했다.
이상화는 제작진 눈치를 보며 강남에게 뽀뽀를 했고, 제작진은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해라"라며 웃었다. 이에 강남은 "왜 자꾸 저쪽을 보냐. 나를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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