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이 김지민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민은 김승현에게 "오늘 오빠 영상 봤는데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이렇게 출연진들이 노발대발하는 거 오랜만이었다. 이용식 선배님 이후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왜 저래'가 제일 많았다. 오빠 이거 방송 나가잖아? 거울 치료 된다. 나 '조선의 사랑꾼' 나가고 나서 엄청 착해졌다. 방송을 보면서 '내가 저렇게 남자친구를 대했나? 평소 몇 년 동안 모습이 VCR 하나로 반성이 되더라. 방송 나간 뒤로 말투도 변했고 치료 된다. 솔직히 공감을 점수로 따지면 공감 제로다. 본인 입장 전하기 급급하고 가족 대변하기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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