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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30대에 배우 된 사연 "6년 군 생활 후 택시 기사, 웨이터도 했다"(회장님네)

기사입력2024-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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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30대에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송인 뽀빠이 이상용과 배우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6년 군대 생활을 마치고 택시 기사, 대기업 영업사원, 도매업, 웨이터 일, 공인중개사 사무소 아르바이트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휴가 때 본 연극 한 편이 생각났다. 무대에서 본 배우들의 전율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연기 아카데미에 갔다. 남들 앞에 서서 말하는 것도 못 하고 성격도 바꿀 겸 한번만 도전해보자 싶었다. 그때 '한여름 밤의 꿈'이 너무 재미있더라. 배워 보자 싶어서 연극 영화과에 가고 시작했다"고 덧붙이며 30대의 늦은 나이에 배우가 된 사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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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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