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 없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 임원 붐, 김대호와 토니안, 소유, 골든차일드 장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정호영 셰프, 그리고 홍현희, 권은비가 이들의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붐이 초대한 세계적인 셰프는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에서 5성급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해루질을 할 때부터 메뉴를 정했던 셰프는 구절판, 해물찜을 만들기로 한다. 그중 구절판은 9개의 칸으로 나뉜 찬합에 9가지 음식을 채워 넣어야 하는 고난도의 음식. 이를 보던 정호영은 “빠르게 아홉 개의 음식을 만드는 게 쉽지가 않다”며 “무인도에서 요리를 안 해봐서 무리하신 것 같다”며 걱정한다.
셰프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오합지졸 일꾼들을 이끌며 음식을 만들어 간다. 그중 토니안이 셰프의 무한 사랑을 받는 최애 일꾼에 등극했다는 전언. 이에 셰프는 토니안에게 구절판 메뉴 중 하나인 '지단'을 부치는 임무를 준다. 그러나 통발, 해루질 모두에서 '똥손'이었던 토니안은 이번에도 지단을 망치고 말았다는데. 글로벌 셰프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구절판, 해물찜에 더해 셰프는 히든 메뉴까지 준비한다.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히든 메뉴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군침을 삼켰다는데. 안정환이 “다음에 저 셰프님이랑 같이 가야겠다”고 말하고, 정호영이 “나도 머구리로 가겠다”고 말할 정도로 탐나게 한 그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0.5성급 무인도의 새롭게 찾아온 글로벌 셰프의 역대급 만찬은 오늘(12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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