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변천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아내인 김다예의 어릴 적 앳된 모습부터 현재 임신 중인 만삭 사진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지금이 제일 귀엽다~홍!”이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벌크업이 잘되었단 말이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꺄♥ 산모가 너무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도 “체중에 신경 쓰지 마시고 선플만 보세요. 산모와 아이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강하게 출산하실 거예요! 딸이라니 얼마나 예쁠까요”, “모태미녀. 살쪄도 너무 예뻐요”라며 응원했다.
앞서 김다예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 “전복이(태명)는 1.5kg도 안 되던데, 엄마는 25kg 넘게 쪘어요. 그럼 누가 거대아예요? 전복아, 사실 엄마가 거대아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수홍은 “아직 막달은 아닌데... 엄마가 거대 산모”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고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박수홍 SNS,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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