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7회에서는 윤가이의 ‘만 원의 행복’, 코드 쿤스트의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시험을 보러 가기 전 ‘수험생 기피 음식 1위’ 미역국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미역국을 먹어서 미끄러질 거면 어차피 미끄러질 것”이라며 미신을 믿지 않았다. 이장우는 미역국 양을 보고 “저 정도 먹어서는 떨어지지도 않겠다”라며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코드 쿤스트가 미역국을 쏟자, 전현무가 “불길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다 먹었으면 저럴 일도 없잖아”라며 음식을 남긴 모습에 속상해했다. 코드 쿤스트는 액땜이라며 “오늘 시험 예감이 좋은걸?”이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뽐냈다.
코드 쿤스트는 바리스타 시험 공식 지정 복장으로 예의를 갖추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그는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똑똑한 상태로 임하고자”라며 안경 미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선을 다한 결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합격이었다. 코드 쿤스트는 “이제 코리스타. 좋아하는 분야여서 더 기분 좋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대호의 ‘막내 캐스터 첫 파리에 가다’, 박나래의 ‘알찬 여름방학’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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