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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안정환 "♥이혜원과 연애 시절 벌금 1000만 원…비행기 못 타" [소셜in]

기사입력2024-08-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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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혜원이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목) 이혜원의 유튜브 채널 '멋진언니'에는 '2002 월드컵 레전드 ‘반지키스’의 주인공 등장! “혜원아.. 그 반지 팔았니?”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혜원의 남편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연애할 때 벌금 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비행기 못 탔잖아요. 당신 때문에"라며 "이혜원을 집에 데려다주고 나는 비행기 없어서 못 갔다"라고 전했다.


이혜원은 "통금 시간이 있었다. 원래 9시였는데 연애하는 걸 들켜서 7시로 바뀌었다"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다음 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갔다. 원래 숙소 들어갔어야 되는데 못 들어가서 운동시간에 늦었다. 아무리 빨리 가도 운동에 참석할 시간이 안돼서 벌금을 1천만 원을 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듣고 있던 이혜원은 "사실 지금 천만 원도 너무 센데, 그때 천만 원이면 진짜 다 내는 거냐"라고 묻자, 안정환은 "다 냈다. 월급에서 차감시키는 건데 너무 후회하고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혜원은 "날 얻지 않았냐. 바꾼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웃었고, 안정환은 "천만 원밖에 안 되겠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멋진언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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