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에는 ‘집튜브 양대 산맥(?)의 만남 즐겁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성은 뱀뱀에게 전 소속사인 JYP에서 나간 후의 심정에 대해 물었다. 뱀뱀은 “사실 그때 은퇴할 생각이었다. 솔직히 7년 정도 활동했는데 아무리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해도 인정도 못 받고…”라며 태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소속사) 어비스가 한번 연락 오고 두 번, 세 번 연락이 와도 거절했다”라며 현재 소속사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현재 소속사에 자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이유를 물어봤던 뱀뱀은 동남아 진출이 목적이었던 대부분의 타 소속사와 달리, 어비스는 한국에서 인정받고 싶지 않냐는 물음을 던져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환승연애2’ 게스트 섭외를 걱정했다. 나갔는데 인생이 달라졌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제가 인정받았다”라며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은퇴 안 하길 잘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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