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국보급 로커 박완규, 특전사 출신 박군, 감성 거인 황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붐은 박군을 투고 "트롯계 소문난 사랑꾼 아니냐. 연하의 사나이로 사는데 힘든 점은 없냐"고 물었다.
박군은 "군대에 다시 온 것 같다. 장군님 모시고 있고 분리수거는 무조건 제가 한다. 장군님 손 다칠까 봐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다. 아무리 늦어도 분리수거는 제 담당이고 반려견 양치도 제가 담당이다. 손에 또 상처 날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로맨틱 연하남이다"며 박군을 극찬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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