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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아버지 생신 때 트롯 부르고 용돈받았다"(미스쓰리랑)

기사입력2024-08-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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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가 과거 트롯을 부르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국보급 로커 박완규, 특전사 출신 박군, 감성 거인 황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박완규는 화려한 핑크색 옷을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오늘 의상이 걱정돼서 영화 '복면달호'를 봤다. 임채무 선생님께서 '트롯은 말이야. 좀 반짝거리는 거 입어야 돼' 하시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트롯을 부른 적 있냐"는 질문에 박완규는 "아버지 생신 때 '천년이 가도'를 불렀다. 아버지가 '야 이 새끼야 너 나가' 하셨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버지가 좋아하는 걸로 불러보라 해서 '사랑이 야속하더라' 이걸 불렀더니 용돈을 주셨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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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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