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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젤로 근황…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다음에 함께하자"

기사입력2024-08-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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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다시 뭉쳐 막내 젤로의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커튼 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 타이틀곡 'Gone(곤)'은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의 틀을 벗어나 멤버들의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지금 이 순간 멤버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방용국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문종업은 "시기가 문제였지 형들과 당연히 함께 할 거라고 생각해왔다"고 확신했다.

젤로만 국방의 의무를 위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된 것에 문종업은 "젤로도 멀리서 응원하고 싶다. 다음에는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멀리서 응원하고 있고, 다음에 같이 하면 좋을 거 같다"고 희망했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신보에는 앞서 선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는 'Love(러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헤어짐 이후 느끼는 그리움과 공허함을 담은 'Stand it all(스탠드 잇 올)', 팝 스타일의 록 사운드와 아련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Way Back(웨이 백)'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첫 EP 'CURTAIN CALL'은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4 THE LAST FAN-CON [CURTAIN CALL](2024 더 라스트 팬 콘 [커튼 콜])'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 일본과 대만, 홍콩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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