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령은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늘봄가든'에서 남편을 잃은 동생 ‘소희’의 유일한 가족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혜란’역을 맡아 섬뜩한 공포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김주령은 2021년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에서 ‘미녀’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를 입증하듯 그 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이어 드라마 '카지노 시즌 1,2', 영화 '괴담만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여기에 2024년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상류층 혼맥의 연결고리이자 퀸즈 가의 중심을 차지한 ‘그레이스 고’ 역으로 변신,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장르불문한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배우 김주령은 올여름 대미를 장식할 공포 영화 '늘봄가든'에서 동생 ‘소희’를 끝까지 지키려고 노력하는 언니 ‘혜란’역을 맡아 잊지 못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은 그녀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혜란은 소희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엄마 같은 존재인데, 내면에 공존하고 있는 순수함과 섬찟함을 함께 표현해 내 천재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 배우.”라고 말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탄탄한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배우 김주령이 MBC 예능 '심야괴담회'에 출연하며 올여름 시청자들의 간담을 다시 한 번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심야괴담회'는 ‘어둑시니’라 불리는 44인의 랜선 방청객들의 투표로 가장 무섭고 기이한 괴담을 선정, 최고의 괴담꾼들이 상금 444,444원을 걸고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이번 여름 시즌 4로 돌아오며 그 인기를 이어갈 '심야괴담회'에 올여름 단 하나의 한국 공포 영화 '늘봄가든'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일 김주령이 괴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속에서 의문의 그림자를 마주하며 ‘소희’와 함께 기이한 기운이 맴도는 그곳의 실체를 파헤치는 ‘혜란’으로 분한 그녀가 이번에는 공포 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특유의 서늘한 연기로 레전드 괴담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불빛을 켜는 순간 보이는 형체를 알 수 없는 그것! 살고 싶으면 보지 마라’라는 이번 회차의 주제는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그곳에 들어간 네 명의 아이들 에피소드를 연상시키며 시청자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포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주령의 다채로운 홍보 활동으로 올여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영화 '늘봄가든'은 오는 8월 21일(수)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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