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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때렸다"…진화, 피 흘리며 폭로하더니 돌연 "오해" [종합]

기사입력2024-08-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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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함소원이 때렸다"며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화는 눈 밑과 코 옆에 피를 흘리고 있다.

이후 진화는 같은 사진에 문구만 변경해 다시 글을 올렸다. 새 게시글에서 진화는 "난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실제 폭행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진화는 몇 시간만에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며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 내가 잘못 보냈다"며 화목한 가족사진과 함께 새 글을 올렸다.


지난 2018년 나이 18세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진화와 함소원.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논란 이후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 지난해에는 함소원이 이혼을 선언했다가 하루도 되지 않아 번복하기도 했다.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 이혼해 주세요. 내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들께 간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진화의 이번 폭로와 관련해 함소원 측의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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