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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14년 차' 뱀뱀 "문서·광고 계약서 보는 것 문제 없어" [소셜in]

기사입력2024-08-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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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 '막상막하 한국어 대결 갓세븐 뱀뱀 VS 강나미 누가 더 한국어를 잘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갓세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뱀뱀은 "나 강남 팬이다. 일본 가서 라멘도 먹고 유튜브 이런 거 엄청 많이 보고 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듣고 있던 강남은 "말을 잘하네? 한국에 산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묻자, 뱀뱀은 "올해 14년 됐다"라고 답했다. 15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강남은 "그러면 나랑 거의 비슷하다"라며 반가워했다.

강남은 "제일 궁금한 게 뭐냐면 글씨는?"이라며 물었고, 뱀뱀은 "문서나 계약서 보는 것은 문제가 없다"라고 답해 제작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남은 "네가 계약서 볼 일이 있냐"라며 당황하자, 뱀뱀은 "많다. 광고 계약서 같은 거 직접 안보냐"라며 의문을 나타냈다.

계속해서 뱀뱀은 "업무 범위 같은 건 체크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강남은 "'범위'라는 단어는 윤보미 빼고 처음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뱀뱀에게 "그럼 글씨 읽는 거는 빠르겠네?"라며 놀라워하자, 뱀뱀은 "모르겠다. 나도 내 입으로 잘한다고 하기가"라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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