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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3' 덱스 "여태껏 쌓아온 센 척 강한 척 한순간에 무너져"

기사입력2024-08-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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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덱스가 "강한척, 센척했던 게 한 순간에 무너질 것"이라고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효진 김동진 PD를 비롯해 방송인 유재석, 김동현, 덱스, 가수 권유리가 참석했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 공감 미션을 버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매 시즌 마다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총 8개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3에는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를 담은 리얼 현실 공감'이란 컨셉에 맞춰 일상적인 소재를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만들어냈다.


이날 덱스는 "여태껏 쌓아온 센 척이 무너진다. 내가 그렇게 귀신을 무서워하는지 처음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더 존3'의 가장 큰 강점은 출연진을 몰입시켜준다. 현장감이 어마어마하다. 현장에 자동으로 들어가면 스며든다. 그런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몰입을 많이 했다"면서도 "강한 척, 센 척이 이번 '더 존3'에서 까발라질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는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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