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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내와 딸 4개월 만나지 않은 이유 "상담 방송 후 오해"(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2024-08-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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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저희 아내랑 딸 수빈이가 본의 아니게 오해가 생겨서 만나질 않고 있다. 몇 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4개월 동안 아내와 딸이 서로 만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상담하는 방송을 통해 오해가 생겼다. 수빈이는 이복동생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방송에서 말한 건데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갔었고, 제 아내 장 작가는 그런 기사 제목에 새 엄마에 대해 안 좋은 인식들로 기사가 나서 억울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승현의 아내를 향해 악플이 쏟아졌다.

김승현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하고 억울해 했다. 수빈이는 그 기사가 나가고 나서 '언니가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였을까?' 생각했는데 그렇게 받아들인 거 같아서 나는 솔직한 심정을 말했을 뿐인데 왜 그렇게 생각하지 싶어서 수빈이도 서운한 거다. 언니니까 더 이해해 주고, 대인배처럼 넘어가실 줄 알았던 것 같다. 그런데 사람은 그러기 쉽지 않으니까. 두 아내가 임신 중이라 예민한데, 서운함이 오해로 쌓이게 됐고, 전보다 서로 연락도 덜 해지고 만남도 어색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승현은 "둘이 만나면 될 일인데 서로의 생각만 갖고 있으면서 오해가 쌓이는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장정윤은 "제가 올린 글로 수빈이를 저격한다고 수빈이도 오해한 것 같다. 그게 아닌데"라고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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