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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히든아이' MC 나선 이유 "난 방구석 경찰"

기사입력2024-08-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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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히든아이' MC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연출 황성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주, 박하선,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소유, 김동현이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히든아이'를 통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영상들이 공개된다.

이날 소유는 "기획서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출연자들을 잘 알다보니 '내가 이런 분들과 같이 한다니' 놀랐다. 출연자 듣자마자 'OK'했다. 2회차 촬영을 했는데, 하나도 안 힘들더라. 감정이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걸 느낀다. '방구석 경찰'이라 해야 하나. 집에서 뭘 많이 봐서 지식이 좀 있다. 일반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대변해서 속 시원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역할을 해보려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CCTV로 많이 보이고, 예방법을 알려드리는 게 좋은 취지인 것 같다. 계속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히든아이'는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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