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부탁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황정음 소속사는 황정음이 농구스타 김종규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결혼,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했다. 하지만 3년 뒤인 지난 2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과 이영돈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황정음 배우 결별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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