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태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 13년 참 바쁘게 살았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기태영은 "그 사소한 것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기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하며 "초보라 실수했네. 우리 유진이 얼굴 잘려서 미안해"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기태영은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25년을 67kg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다. 최근에 무려 14kg이나…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다. 목표가 90인데 아무리 먹어도 이 이상은 100g도 넘어가질 않는다"고 하며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다. 살찐 거다. 해보다 안 되면 다시 다이어트 gogo"라고 털어놨다.
한편 기태영은 2011년 유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기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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