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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입대하는 子 김동현에게 영상 편지 "방송은 타의였지만.."(아빠는 꽃중년)

기사입력2024-08-0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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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가 입대하는 아들 김동현 군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해군 입대를 앞둔 아들 김동현과 이틀 간 호캉스를 떠났다. 김구라는 함께 한 시간이 담긴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담겼다.

김동현은 "아빠랑 놀면 딱히 아빠랑 논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들기도 하고, 그냥 친한 사람이랑 논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영상 편지를 통해 "네가 방송 시작한 게 자의가 아니라 타의 아니냐. 끌려 다니면서 한 게 많았는데 군대 갔다 오면 아직 서른 안쪽이고, 그쯤 네가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자리를 잡는 게 최고일 것 같다. 몸 건강히 다녀와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아들이다 보니 어리게만 느껴져서 걱정하는 거 같은데 걱정하지 말고 남들 다 가는 군대니까 잘 하고 올게요"라고 인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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