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회 6일차 중계의 시작은 배드민턴이 장식한다. 오후 3시 25분에는 여자 복식 8강에 나서는 김소영-공희용, 백하나-이소희의 경기가, 이어 저녁 7시 55분부터는 남자 복식 8강에 출전한 강민혁-서승재의 경기가 펼쳐진다. MBC는 신인 캐스터 김대호와 배드민턴 레전드이자 베테랑 해설위원 방수현과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이어 오후 4시 55분부터는 유도 여자 –78kg 윤현지의 경기가 시작된다. 효도 종목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유도가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특히 유도 쌍둥이, 일명 '조둥이' 해설위원인 조준호와 조준현은 빈틈없는 오디오와 롤러코스터와 같은 중계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결과, 유도 중계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경기 중계에서는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의 종목별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여자 배영 200m에 이은지가, 남자 자유형 50m에 지유찬이 출전한다. MBC 정병문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배드민턴과 쌍두마차로 이번 대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탁구 중계도 이어진다. 남자 단식 8강에 장우진, 여자 단식 8강에 신유빈이 출전,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힘찬 스매시를 날릴 예정. MBC는 오후 6시부터 장우진, 신유빈의 경기를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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