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금) 공개되는 ‘남의 연애 시즌 3’ (이하 ‘남의 연애3’)에서는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남의 집에서의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고백을 전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을 비춘다.
이날 남자들은 자신을 가장 설레게 했던 입주자에게 음성 메세지로 마음을 전하고, 남의 집을 떠난다. 남자들은 “이 사람과는 정말 오래 보고 싶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며 꿈만 같았던 남의 집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한다.
때로는 든든한 친구, 또 때로는 로맨스 상대로 다가왔던 입주자에게 남기는 마지막 고백에 만감이 교차하는 남자들. 입주자들의 마음이 서로에게 온전히 닿을 수 있을지, 설레고도 애틋한 그들의 메세지 마디마디에 귀 기울이게 된다.
특히 재승-성민-휘-승진 사각 로맨스의 결말이 시선을 끈다. 음성 메세지를 남긴 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최종 선택 상대를 기다리는 재승과 휘. 과연 성민과 승진은 어떤 남자의 앞에 나타날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최종 선택 전날 밤, 전화의 시간에서 승진과 휘가 서로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로맨스에도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까?
남의 집 그 이후,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최종 커플’들의 데이트도 최초 공개된다. 남의 집을 떠난 후 다시 만난 그들의 얼굴에 반가움이 묻어난다. 하지만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남의 집과는 다른 환경에 남자들은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맞게 되는데. 최종 선택의 인연이 ‘현실 커플’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들의 최종 선택,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남의 연애 3’ 최종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의 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동시에 아이치이(미주, 동남아 10개국, 대만), 라쿠텐(일본)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볼 예정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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