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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회식 장식한 ‘미니언즈’ 등장에 SNS 반응 폭발

기사입력2024-07-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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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누적 6억 7805만 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4'의 아이코닉한 캐릭터 ‘미니언즈’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깜짝 등장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크리스 리노드, 패트릭 들라주, 목소리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미란다 코스그로브, 스티브 쿠건 외]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월 26일(현지 기준) 2024년 파리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슈퍼배드' 시리즈의 마스코트 ‘미니언즈’가 개회식 영상에 깜짝 출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미니언즈’는 모나리자를 훔친 도둑으로 등장해 미워할 수 없는 악당력을 뿜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양궁부터 역도, 체조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들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회식에서 ‘미니언즈’를 만난 시청자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미니언즈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X_hw***), “파리 올림픽 종목 미니언즈가 총출동해서 표현 중. 귀엽다”(X_ab***), “상투적이지 않아 재밌었음”(유튜브_vi***), “미니언즈와 파리 올림픽 함께 응원해요”(네이버 블로그_mi***), “개막식을 보면서 미니언즈가 등장하는 것 보고 뿜음 ㅋㅋㅋ너무 귀여운 미니언즈”(네이버 블로그_be***)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목격담을 쏟아내며 개회식을 더욱 특별하게 즐겼다.
이처럼 ‘미니언즈’가 파리 올림픽의 개회식을 장식한 데에는 15년간 '슈퍼배드' 시리즈의 역사를 함께 해온 프랑스 출신 배우이자 감독 ‘피에르 코팽’의 활약이 있었다. 십수 년간 ‘미니언즈’의 목소리 연기를 도맡은 것은 물론, 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와 최초의 스핀오프 '미니언즈'까지 감독으로서 무궁한 역량을 펼쳐낸 피에르 코팽은 최근 '슈퍼배드 4'에서 악당 전담 처리반으로 변신한 ‘에이전트 미니언즈’까지 완벽 소화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인이자 리빙 레전드로서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화제 속에 '슈퍼배드 4'의 글로벌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6억 7805만 달러를 돌파한 '슈퍼배드 4'는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 누적 수익 50억 달러 돌파라는 눈부신 업적을 이룬 데 이어 2024년 전 세계 흥행 3위에 등극하며 메가 흥행 질주 중이다.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 '슈퍼배드 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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