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 중계에서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제(27일) MBC 서인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 중계에서 MBC는 시청률 4.3%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경쟁사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에서도 각각 4.1%, 1.3%를 기록하며 시청률 전 지표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싹쓸이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박하준-금지현 선수가 10-14로 뒤진 상황에서 두 선수가 차분히 각각 10.7점을 기록하며 합계 21.4점으로 2점을 만회하며 중국을 12-14로 추격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4.8%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사격 대표팀은 대회 2일 차에도 메달 레이스를 이어 갈 예정이다. MBC는 서인 캐스터, 김종현 해설위원이 함께 남녀 10m 공기권총 결선을 생중계한다. 앞서 진행된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이원호 선수는 33명 중 4위, 김예지와 오예진 선수는 45명이 겨룬 경기에서 각각 2위, 5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 메달 사냥에 나선다. MBC는 이원호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결선은 오후 4시 20분부터, 김예지와 오예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결선은 오후 6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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