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한여름 특집’ 마피아 받아쓰기로 꾸며진다. 도레미들과 네 게스트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조정석은 ‘놀토’ 방문이 동창회에 온 기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동엽, 박나래, MC 붐과의 인연은 물론, 넉살의 발성에 반해 돌발 행동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친밀감을 드러내는 것. 신승호는 ‘놀토’ 내 경쟁 구도를 말하던 중 김동현과 문세윤을 보면 답답했던 사연을 소개한다. 신승호의 예상치 못한 입담에 빵 터지는 도레미들의 모습이 재미를 안긴다.
이후 시작된 ‘마피아 받쓰’는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마피아 받쓰 3회차에 실력자로 변신한 도레미들은 물론, 게스트들 역시 서로를 속고 속이며 긴장감을 높인다고. 처음부터 수상한 질문을 쏟아낸 조정석, 엉뚱하게 가사를 조합해 나 홀로 의견을 내세운 이주명과 신승호, 과도한 리액션을 선보인 한선화는 마피아로 낙인찍힌 뒤 시민임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동컴’ 김동현의 빅데이터에서 20,000%의 확률로 마피아에 몰린 조정석과 더불어 도레미들의 견제를 받은 게스트들은 억울함에 눈물 파티마저 벌여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또 다른 ‘몰이’의 주인공이 된 한해와 문세윤, 개인 행동에 나선 피오까지 아비규환의 장면이 예고, 기대감을 더한다. 끝없는 진실 공방 속 모두를 놀라게 만든 마피아의 정체는 누구일지는 오늘 ‘놀토’를 통해 공개된다.
이 밖에 이날은 추억의 신상 게임, ‘음성 지원 게임’, ‘끝이라면’까지 세 종류의 간식 게임이 준비된다. 유쾌한 오답으로 폭소를 선사한 한선화, 붐과 깜짝 칼군무를 선보인 조정석, 연기 점수를 얻기 위해 열연했으나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 도레미의 활약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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