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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최우선 목표는 한국 시청자…1년에 10편 이상 제작"

기사입력2024-07-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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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넷플릭스의 예능 라인업은 총 9편이다. 먼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석·손수정 PD의 '더 인플루언서'가 포문을 연다.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화제성을 가진 1인의 인플루언서를 가리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

이후 '신인가수 조정석',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코미디 리벤지',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솔로지옥4', '데블스 플랜2'가 차례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날 유기환 디렉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년에 10개 이상의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유 디렉터는 "'잘 되는 프로그램, 장르만 만들자'는 의도는 아니다. (시청자들마다) 다양한 취향이 있고, 개인화가 되어있지 않나. 최대한 많은 시청층,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한국 예능이다보니 한국 시청자만을 위해 작품을 만든다. 글로벌도 있지만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한국 시청자"라고 강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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