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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4기 미녀 삼총사, 다시 솔로 돼 돌아왔다 “커플 됐었지만…”

기사입력2024-07-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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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영숙, 영자, 현숙이 다시 솔로가 되어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71회에서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 영자, 현숙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입성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는 솔로’ 14기 골드 미스&미스터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숙, 영자, 현숙이 등장하자 MC들이 깜짝 놀랐다. 데프콘은 특히 현숙이 의외라며 “14기 영수와 너무 잘 어울렸는데”라고 말했다. 당시 영숙은 경수, 영자는 상철, 현숙은 영수와 최종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떠났는데 다시 솔로가 되어 솔로민박을 찾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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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좀 쑥스럽다”라며 재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수님과) 진지한 만남을 했었는데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솔로의 길로 오게 됐다. 이제 진짜로 시집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내년 결혼이 목표라는 것. 그는 “시기의 계획은 세웠는데 상대방을 못 세웠다”라며 웃음 지었다.


현숙은 “(영수님과) 꽤 오래 잘 지내다가 끝났다. 결혼은 늘 원하고 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꼭 결혼할 것”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또한, 11월 9일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자 역시 “(상철님과)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라며 영숙, 현숙과의 우정만 남았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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