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썼는데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너무 활동을 재밌게 잘 했다. 그런데 정주행으로 사랑받으면 좋지 않냐”고 답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윤하는 “저는 MBTI가 J다. 앨범을 낼 때도 연간 계획 다 짜고 전년도부터 차분히 준비해서 앨범 내는 스타일인데 계획에 맞춰 열심히 활동을 했다. 체력에 무리가 갈 만큼 공연도 열심히 하고 ‘자 이제 휴가 가야지’했는데 갑자기 222일 만에 1위를 했다. ‘나는 더 이상 못하겠는데’ 싶었다. 활동 끝나고 먹었다. 관리가 안 된 상태, 꾸미지 않은 본연의 상태로 공연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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