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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 흡연' 제니, 선정성 논란 드라마로 에미상 노미네이트

기사입력2024-07-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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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가 에미상 안무상 후보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는 제76회 ‘에미상(Emmy Awards)’ 후보를 공개했다. 여기에 제니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인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이 각본 프로그램 최우수 안무상 2024(Outstanding Choreography For Scripted Programming 2024)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인 로스앤젤레스(LA)를 배경으로 팝 아이돌의 사랑과 열정, 음악 산업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극중 제니는 여주인공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후보에 오른 장면은 제니와 릴리 로즈 뎁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대목으로, 국내에서는 과도한 선정성으로 입방아에 오른 장면이기도 하다. 시즌2 제작은 무산됐고, 제니는 이미지만 소비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최근 제니는 실내 흡연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제니 측이 손수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는 그가 메이크업 중인 스태프 면전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본인도, 소속사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해당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고, 삽시간 번졌다. 제니의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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