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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뉴진스에 러브콜 "곡 100개 주고 싶어" (정희)

기사입력2024-07-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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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이 뉴진스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소연에게 "엊그제 청룡시리즈어워즈, 어제 S본부 가요대전, 오늘 김신영 앞 라이브. 어떤 게 제일 떨렸냐"라고 물었고, 소연은 "아무래도 멤버들이랑 있으면 힘이 되고 떨리진 않는데 오늘이 진짜 떨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렇게 여유롭게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거는 자기가 만든 사람 아니면 혼자 다 못 부른다"라고 칭찬하자, 소연은 "감사하다. 혼자 부를 기회를 주셔서"라며 수줍어했다.


김신영은 "아이들 월드투어가 곧 시작된다"라며 "항상 월드투어로 나와서 아이들은 휴식기가 많이 없지만 투어를 돈다고 이런 생각을 했는데 벌써 3번째 월드투어다. 나는 월드투어 해본 적 없고 전국투어만 했었다"라며 감탄하자, 소연은 "전국투어도 꿈이다. 그게 오히려 우리한테 더 신기한 일이다. 서울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보러 오는데 어려운 일이지 않냐"라며 전국투어를 희망했다.

이어 소연은 "8월 3,4일 얼마 안 남았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미국, 태국, 호주 등 다양한 도시를 간다"라고 소개했고, 김신영은 "올림픽 체조경기장 채운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연은 "사실 꿈의 무대였다. 체조경기장이 매진돼서 시야제한석까지 풀었다.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다"라며 인기를 자랑했다.

김신영은 "아이들 멤버들 구성 자체가 재밌는 멤버들이 꽤 있고, 색깔 있는 멤버들이 있더라"라며 '이런 생각을 했다. 매니저한테 이야기했는데, 아이들 노래 들으면서 이제는 쿨 같다고 했다. 일단 믿고 듣는다고 했다"라며 칭찬했다.


듣고 있던 소연은 "이번에 '클락션' 내면서 쿨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시대 사람들이 다 재밌게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며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이 친구들한테 진짜 곡 주고 싶다 하는 그룹이 있냐"라고 물었고, 소연은 "뉴진스 분들이다. 한곡 말고 100곡도 보낼 수 있다"라며 "(곡을) 원하시면 언제든 연락 달라"라며 수줍게 웃었다.

곡을 달라던 김신영은 "뉴진스라면 당장 양보해야지"라고 말하자, 소연은 "뉴진스 너무 좋아하고 에스파도 너무 좋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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