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지난 21일 방송된 535회 방송 말미 박수홍의 합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전복이(태명) 아빠 박수홍"이라며 현재 28주 차인 딸 전복이의 소식을 알렸다.
태명을 전복이로 정한 이유에 대해 박수홍은 "내 꿈속에서 손이 나왔는데 앞에 있던 전복을 잡았다"라며 "그래서 전복을 태명으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 현재까지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상황 속 박수홍은 "내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는데, 전복이를 가지게 되며 좋은 상황들이 생겼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내 김다예와 산부인과를 찾은 박수홍은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듣게 된다. 주치의는 "임신성 당뇨 검사에서 수치가 꽤 높게 나왔다"며 "거대아가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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