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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당한 홍진경 "괴롭히게 생겨" 토로 [소셜in]

기사입력2024-07-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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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비행기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인종차별, 파리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을 폭로했다.

홍진경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거리를 다니며 파리에서 가장 유니크한 패션 셀렉숍을 찾았다. 쇼핑 이후 독특한 스타일로 변신한 홍진경은 "여기 애들은 약간 스타일리쉬 해줘야 무지 안한다"라며 PD에게 이야기했다. PD는 "난 한번도 무시 안 당했는데 선배는 계속 무시 이야기를 하신다. 그 얘기 들었나.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며 다른 스태프에게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나 진짜 험한 꼴 당했잖아. 아니 다른 애들은 다 에피타이저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연어를 갖고 오더라. 그래서 내가 다른 애들은 왜 다 에피타이저 주면서 나는 안 주냐 이랬더니 어깨만 으쓱대며 무시하더라"라며 유럽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무시 당한 내용을 알렸다. PD는 "선배가 당한 거는 일부러 '엿 먹어라' 한거다. 비즈니스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딨냐"라며 홍진경 편을 들었다. 하지만 이내 "모든 동양인에게 그러면 걔네 망한다. 그런데 괴롭히게 생겼다니까. 잘 걸렸다. 쟤 오늘 괴롭히고 싶다. 생긴거 보니까. 이런거지"라며 홍진경을 놀렸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공부왕찐천재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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