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아야네는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태명)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라며 득녀 소식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처음 겪어보는 출산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어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에 와준 게 너무 감사하네요”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에요ㅋㅋㅋ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 싶네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아야네는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고,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ㅋㅋㅋ”라고 한 후, “출산 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 주고 돌봐주는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입니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끝으로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야네는 14살 연상인 이지훈과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17일 첫딸을 품에 안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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