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시청욕구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살인보상금 200억의 대국민 살인청부가 시작되고, 출구 없는 상황에 갇힌 8인의 모습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먼저,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 하는 임무로 딜레마에 빠진 경찰 ‘백중식’(조진웅)의 모습은 고작 13년 만에 출소했음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김국호’(유재명)의 파렴치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가장 가까운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둘 사이에 벌어질 사건을 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 다른 위기에 처한 변호사 ‘이상봉’(김무열)과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가 각각 ‘김국호’를 어떻게 본인의 출구 전략으로 활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들의 삼자 대면을 담은 스틸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을 풍기며 이들이 펼칠 연합과 대결을 암시한다.
한편, 천재적인 바이올린 재능을 지녔음에도 흉악범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린 ‘서동하’(성유빈)와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킬러 ‘미스터 스마일’(허광한)의 서늘한 모습 은 대국민 살인청부가 만든 출구 없는 상황 속에서 그들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살인보상금 200억에 대한 욕망을 강하게 표출하는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의 눈빛과 세상엔 신앙의 힘으로 안되는 일이 많다고 설교하는 목사 ‘성준우’(김성철)의 날카로운 표정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에 힘을 싣는다. 한편, 대국민 살인청부의 시작인 ‘가면남’의 룰렛 게임이 가져올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처럼 얽히고설킨 8인의 관계로 인한 예측 불허 스토리와 폭발적인 캐릭터 열전으로 무장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를 찍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의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트윈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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