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70회에서 15기 옥순이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임신한 지 4개월 1주 정도 됐다”라며 결혼과 함께 아이가 바로 생겼다고 밝혔다. ‘먹덧’이 심해 배고프면 구토 증상이 있다는 것. 옥순은 지난해 15기 촬영 당시보다 몸무게가 12kg 증가했다며 “원래 4개월 땐 배가 나오면 안 되는데 전 만삭처럼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뚱뚱하다고 살 빼라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살 빼는 게 쉽지 않다. 엄마도 저만 보면 살 빼라고 해서 피해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옥순의 입덧에 대해 전하며 “‘남편 냄새 맡고 토했다’ 이런 말도 많이 들었는데, 옥순님은 그래도 제 냄새 맡고 토한 것 같진 않다”라며 안도했다. 옥순은 늦은 시간대에 입덧이 더 심해진다며 계속 딸꾹질을 했다. 그는 “양치를 3일째 안 하고 있다. 양치하면 토가 엄청나게 나온다. 칫솔만 봐도 무섭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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